[경기도/수원 맛집] 토요일은 밥이 좋아 수원편 보고 생각이나 찾아간 “생태마을”생태 동태 찌개, 알탕 전문점 수원 현지인 맛집

안녕하세요☺️ 조종하는 먹깨비 둥쟌입니다.
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위치한 “생태마을”에
다녀왔습니다. 맛은 물론 가격도 좋고 반찬까지 넉넉하게 담아주는 착한 집이랍니다!
토요일은 밥이 좋아 프로그램 아시나요?!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요~ 유투버 히밥과 전 농구선수 현주엽, 박명수, 김종민, 노사연 이렇게 출연진으로 구성되어있고 지역상권 살리기를
목적으로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먹방을 합니다!
이번에는 수원 편이 나왔어요, 그중 수원 7 미로 생태찌개 집이
소개가 되었는데 수원 7 미로 소개될 만큼 생태집이 유명한지 처음 알았네요; 방송에서 나온 집은 진미 oo이라는 곳이고요~
방송에 나온 집을 간 건 아니에요!ㅎㅎ
저희는 방송을 보고 원래 자주 가던 생태찌개 맛집이 생각이 나서 “생태마을”에 다녀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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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태마을

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에 위치한 생태마을입니다.
식사 시간대에 방문하시면 웨이팅 있을 정도로 동네 맛집입니다.
건너편에는 수원 한라녹턴 아파트가 위치해있어요!
저희가 식사할 때는 테이블이 반 정도 차 있었는데 다 먹고 나갈 때는 웨이팅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^^!

✔️영업시간 11:00-21:40
✔️일요일 휴무, 포장도 가능합니다.

메뉴판

생태탕, 동태찜, 아귀찜, 낙지볶음은 소중대로 주문 가능합니다. 저희는 동태탕 1인, 알탕 1인으로 주문했어요
공깃밥도 2개 제공됩니다.

생선 알과 이리가 듬뿍, 동태 한 마리, 두부, 콩나물, 무, 파 등이
들어있어요! 알과 이리, 두부는 익히지 않은 상태로 나와 더 끓여서 드셔야 합니다.

“생태마을”이 장사가 잘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아마 푸짐하게
담긴 반찬이지 않을까 둥쟌은 생각합니다:-)
반찬 그릇이 조금씩 담겨 나오는 게 아닌!!!
다들 푸짐하게 담겨서 나오더라고요, 조금씩 주는 집은 메인 먹기도 전에 또 리필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고, 여러 번 서빙하시는 분을 불편하게 계속 불러야 하잖아요!
여기는 그런 거 없이 한번 줄 때에도 많이 담아서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. 이런 사소한 것들이 그 가게를 자주 찾게 하는 요인이 되더라고요^^!
생김도 있고 찍어먹을 수 있는 참기름 장도 따로 줍니다.

보글보글 끓기 시작했네요! 와사비 담긴 종지도 개인당 하나씩
제공이 되어 본인이 원하는 만큼 장을 따르시면 됩니다.

이리가 아주 잘 익었어요!
와사비장에 살짝 담가서 입으로 골인~~~
냄새도 전혀 안 나고 깔끔해요!

알 사이즈도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고 적당합니다.
전체적으로 이리, 알, 동태 모두 신선한 게
느껴지더라고요!
국물도 너무 시원해서 밥 한 그릇 뚝딱이였습니다.

얼큰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주문할 때 얼큰한 걸로
해달라고 주문하시면 됩니다. 그럼 청양고추도 듬뿍 좀 더 빨갛게 나오더라고요! 저희는 기본으로 주문해서 추가로 청양고추를 받아서 넣었습니다.
생선이 들어간 음식, 특히 탕이나 찌개 파는 곳은 잘 가지 않았는데 토요일은 밥이 좋아 프로그램 덕분에 또 이렇게 가게 되었네요!  반찬도 듬뿍, 신선한 재료들도 듬뿍, 시원한 국물도 듬뿍
맛있는 한 끼였네요! 낙지볶음 시켜 드시는 분들도 많고 포장하시는 분들도 진짜 많더라고요~ 저희도 포장 엄청 애용하거든요
동태 생태찌개가 먹고 싶을 때 수원 현지인 맛집 “생태찌개” 어떠실까요?!